해외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옷추천/ 핀터레스트/ SS시즌 옷 추천/ 비즈니스 캐주얼 Top. NoneInner. Maybebabypants. NoneBag. Polene 더보기 캐나다 Big White Ski Trip 마지막/ kelowna 와이너리 남편이 말하기를.. 아침에 보드 타는 게 사람들도 별로 없고 상쾌하고 더 예쁘다 해서 마지막날은 밍기적 거리지 않고 아침에 나와서 보드를 탔다. 보드가 운동이 엄청 되는데, 이렇게 연달아 운동(?)해본 게 몇십 년 만엔 처음이라서.. 체력적으로 좀 많이 힘들었었던 기억이 난다. 그치만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도 하고, 내가 스포츠를 이렇게 좋아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보드 타는 게 너무 즐거웠었음.잠이 항상 밥을 이기는 나..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또 밍기적 거렸더니 아침 먹을 시간을 많이 놓쳐서 거의 공복으로 나왔음. 덩어리 진 음식을 잘 못 삼켜서 많이 씹는 편이라 워낙 느리게 먹기도 하고, 남자들은 또 너무 빨리 먹기도 하고.. 어쨌든 다 같이 올라가기로 했으니 시간컨트롤이.. 더보기 25.01.25-28 British Columbia주 Big White Ski Trip (2) 요즘 캐나다 날씨가 매우 좋아졌다. 한국도 엄청 춥다가 요새 굉장히 따뜻해졌다고 들었는데 캐나다가 한국 날씨 따라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. 삼주 넘게 엄청나게 춥더니 갑자기 최고기온이 영상으로 오를 정도로 많이 따뜻해져서 카페에 많이 들락날락하고 있는 요즘. 그래서 이틈을 타 블로그에 포스팅 와장창 하기. 오늘은 스키트립 두 번째 날 쓰는 날 ㅎㅎ 여유롭게 한 일주일정도 휴가를 내고 간 것이 아니고 주말 껴서 3박 4일 정도 간 것인 데다가, 스키패스며, 롯지 비용이며, 추가 기어들, 기름값, 음식값 등등 쓴 돈이 정말 만만치가 않은데 다들 그것을 뽕 뽑겠다는 일념 하나로 거의 쉬는 시간도 없이 스키를 타서 사실 건진 사진이 많이 없음... 남자들은 정말 대단하게도 아침 7~8시에 일어나서 오전 스키를 .. 더보기 25.01.25-28 British Columbia주 Big White Ski Trip (1) 벌써 스키트립을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다. 새삼 느끼지만 시간 참 빨라정말 어렸을 때 한국 동네 썰매장에서 스키강습 한번 들은 것을 제외하고는 인생에서 또 캐나다에서 한 번도 겨울스포츠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. 그동안 삶이 너무 바빴음.. 육체적으로도 힘들 수 있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쉬는날에는 진짜 쉬느라 바빴지 겨울 스포츠 같은 건 꿈도 못 꿨었다. 몇 년 전 직장이 바뀌고, 드디어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면서 남편이 같이 해보자고 한 스노우 보드. 작년에 처음 경험해보고는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은 느낌에 다시는 안 하고 싶었으나, 이미 다 구매해 버린 기어들이 아까워 스키장에 한두 번 더 발을 들이고 나서는 재미를 알아버렸다! 잘 타기 시작해지니까 더 재미있고 더 많은 기술들을 익히고.. 더보기 요즘 캐나다 일상/박재범 최고/직장 year end 파티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블로그 포스팅벌써 몇주째 이어지는 영하 2~30도 날씨 탓에 집에만 있었더니 포동포동 살이 오르는 중...간식 잘 안먹는데 집에 있으면서 하나하나 쭈워먹었더니 이제 간식 없이는 못 살아남편 점심도시락 매일 싸주다 보니 뭔가 요리실력도 늘어버렸다. 옛날에는 계란후라이밖에 못해먹는 똥손이었는데...남편이 요리 잘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한다 ㅎ 언제는 요리 안 해도 괜찮고 자기는 그래도 행복하다더니 ^^자기는 오렌지 까달라니까 이렇게 조사 놓고서.. 먹으라고... -_- 맨날 까준다 놓고 이렇게 해놓으니 내가 실력이 점점 늘 수밖에 ㅎㅎ 며칠 전에 네일 했는데 노래방 조명 밑에 스톤이 너무 반짝거리길래 맘에 들어서 한 번 찍어봄역시 셀프네일로 해야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할 수 있다. 다음에 .. 더보기 아프고 또 아픈 요즘 캐나다 일상 🥲 진짜 요즘 캐나다 오락가락 날씨 심각한 게, 따뜻하다가 눈 왕창 왔다가를 반복.. 요즘 자고일어나면 건조하고 목이 칼칼하다 싶었는데 남자친구도 그렇다고 하더니 먼저 감기에 왕창 걸렸다. 그래도 일을 해야하는 노예인생.. 흑흑 일 끝나고 저녁으로 따뜻한 음식 먹고 싶대서 집에 있는 재료로 치킨커리우동 만들어줌 국물 먹고 싶대서 일부러 국물 많은 맑은 느낌으로… 이때까진 몰랐지 나도 아플 줄은..ㅎ 날 좋아서 예쁜 거 입고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맛난 것도 먹고 귀여운 푸바오 닮은 판다 피규어도 사 옴 이렇게 놓고 보니 더 귀여움 충동구매한 건데 잘 샀네 ㅎㅎ 그리고 저녁에 무리해서 운동 갔다가 집에 오니 열나기 시작 ㅎㅎ 역시 안 하던 거 하면 안 되는 듯하다! 열은 금방 가라앉았는데 목감기가 심해서 말 못.. 더보기 볼캡추천/ 맥시스커트/ 청치마/ 봄놀이룩 Outer. Zara Top. None Skirt. Aritzia Bag. A.P.C Acc. Ubeige 더보기 캐나다 영화관에도 파묘 있다 요새 한국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파묘 나도 보고 왔다 지난번에 범죄도시도 그렇고 가끔 한국영화 한 번씩 개봉하는 경우 있는데,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알려줘서 암 그래서 바로 예매 때리고 일 끝나자마자 고고 너무 오랜만에 영화 보는 거라 그리웠던 버터팝콘 일단 구매하고 버터맛이 나는 버터 아닌 버터로 팝콘 범벅해 주기 버터는 아니고 그냥 버터 맛 나는… 이게 왕창뿌리면 너무 맛있지만 단점이 있는데 먹는 중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참사가 날 수 있다는 거 종이봉지 밑으로 기름이 줄줄줄 새 나옴 그럼 영화 끝나고 나왔을 때 옷이 고소한 기름으로 축축하고 범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… 😄 경험담임 ( 물론 살 왕창 찌는 것도 단점 ) 그래서 우리는 봉지 가져가서 냅킨 깔고 그 위에 팝콘봉지 끼워줌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