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ritishcolumbia 썸네일형 리스트형 25.01.25-28 British Columbia주 Big White Ski Trip (1) 벌써 스키트립을 다녀온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다. 새삼 느끼지만 시간 참 빨라정말 어렸을 때 한국 동네 썰매장에서 스키강습 한번 들은 것을 제외하고는 인생에서 또 캐나다에서 한 번도 겨울스포츠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. 그동안 삶이 너무 바빴음.. 육체적으로도 힘들 수 있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쉬는날에는 진짜 쉬느라 바빴지 겨울 스포츠 같은 건 꿈도 못 꿨었다. 몇 년 전 직장이 바뀌고, 드디어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면서 남편이 같이 해보자고 한 스노우 보드. 작년에 처음 경험해보고는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은 느낌에 다시는 안 하고 싶었으나, 이미 다 구매해 버린 기어들이 아까워 스키장에 한두 번 더 발을 들이고 나서는 재미를 알아버렸다! 잘 타기 시작해지니까 더 재미있고 더 많은 기술들을 익히고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