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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일상

캐나다 Big White Ski Trip  마지막/ kelowna 와이너리 남편이 말하기를.. 아침에 보드 타는 게 사람들도 별로 없고 상쾌하고 더 예쁘다 해서 마지막날은 밍기적 거리지 않고 아침에 나와서 보드를 탔다. 보드가 운동이 엄청 되는데, 이렇게 연달아 운동(?)해본 게 몇십 년 만엔 처음이라서.. 체력적으로 좀 많이 힘들었었던 기억이 난다. 그치만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도 하고, 내가 스포츠를 이렇게 좋아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보드 타는 게 너무 즐거웠었음.잠이 항상 밥을 이기는 나..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또 밍기적 거렸더니 아침 먹을 시간을 많이 놓쳐서 거의 공복으로 나왔음. 덩어리 진 음식을 잘 못 삼켜서 많이 씹는 편이라 워낙 느리게 먹기도 하고, 남자들은 또 너무 빨리 먹기도 하고.. 어쨌든 다 같이 올라가기로 했으니 시간컨트롤이.. 더보기
발렌타인데이 일기/추워죽겠네 / 예쁜카페 발견 맥북 계속 사용하다가, 한국에 다녀온 이후로 한국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를 가져오게 돼서 방에서는 계속 마이크로 소프트를 사용 중인데... 아이폰이랑 연동이 안되니 사진 전송하는데 너무 불편하다...🤦‍♀️ 빨리 전송받으려고 사진 크기 줄여서 받았더니 사이즈가 요렇게 줄었다. 어쩔 수 없지? 아무튼 요새 운동을 꽤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... 스키트립에서 갈비뼈 다친 이후로 집에만 있었더니 살이 오동통 올랐기 때문. 아니 근데 내가 스키트립 포스팅을 안 했네 엄청 재밌었는데.. 다음 포스팅으로 그럼 스키트립 사진 올려야지~담주부터는 식단 조절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. 일단 냉장고에 있는 거만 먹고.... 헤헤 간만에 베이킹 재료를 사서 뭔가 만들어보려고 하다가 설거지가 와장창 나오길래 진이 빠져서 일단 냉.. 더보기
요즘 캐나다 일상/박재범 최고/직장 year end 파티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블로그 포스팅벌써 몇주째 이어지는 영하 2~30도 날씨 탓에 집에만 있었더니 포동포동 살이 오르는 중...간식 잘 안먹는데 집에 있으면서 하나하나 쭈워먹었더니 이제 간식 없이는 못 살아남편 점심도시락 매일 싸주다 보니 뭔가 요리실력도 늘어버렸다. 옛날에는 계란후라이밖에 못해먹는 똥손이었는데...남편이 요리 잘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한다 ㅎ 언제는 요리 안 해도 괜찮고 자기는 그래도 행복하다더니 ^^자기는 오렌지 까달라니까 이렇게 조사 놓고서.. 먹으라고... -_- 맨날 까준다 놓고 이렇게 해놓으니 내가 실력이 점점 늘 수밖에 ㅎㅎ 며칠 전에 네일 했는데 노래방 조명 밑에 스톤이 너무 반짝거리길래 맘에 들어서 한 번 찍어봄역시 셀프네일로 해야 만족스러운 디자인을 할 수 있다. 다음에 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