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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뭐입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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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하다가 추워진 3월의 겨울 어느날 한 1주 전쯤인가… 갑자기 다시 추워지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, 봄을 기다리고 있었어서 그런지 그렇게 짜증 날 수가 없었다..ㅋㅋ 근데 뭐 이런날이 한두 번도 아니고… ^^ 금세 받아들이고 카페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아늑하고 좀 예쁜 것 같기도..? 옛날엔 별 감흥없던 치즈가 너무 맛있어진 요즘 쉬는 날마다 주구장창 방문하고 있는 마켓의 치즈샵 다른 샵 치즈도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음 찐으로 신난 나 남자친구가 도촬 여기 아저씨도 진짜 활기차시고 친절하시고 장난 아니심 ㅋ.ㅋ 좀 힘드신데 활기차신 척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긴 한데 무튼 넘 친절하서서 같이 흥이 나는 그런,,? 그래서 나도모르게 치즈 하나 더 사게 된다… 암튼 여기 가시는분 스모크 체다치즈 강추 눈 뽀드득 뽀드득 소리 동영상 찍고.. 더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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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에 봄이 온 따뜻한 3월의 어느날 3월 17일 아무것도 안 했는데 살이 자꾸 쭉쭉 빠진다. 근데 안빠져도 되는 곳만 빠지는 게 함정… 발톱은 이거저거 시도해본다고 한 셀프 네일인데, 지금은 다 지워버리고 파우더 네일로 통일했지요 몰랐는데.. 3월 17일 Saint Patrick’s Day였음 어쩐지 밖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초록색 옷을 잔뜩 입고 있더라 미리 알았으면 나도 초록이에 동참했을 것을.. 그래도 맘에 든 오늘의 코디 😎 아무튼 올해 처음으로 날이 넘 따뜻하고 좋아서 길거리에 사람 잔뜩, 패티오 있는 레스토랑에는 완전 풀부킹 허허 자고 일어났는데 친구들이 오늘 날이 넘 좋다며 패티오 가자고 난리난리 치며 전화함 덕분에 계획에도 없이 갑자기 생각난 늘 가려다가 못 간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, 운 좋게 웨이팅은 몇 분 하지 않았고~ (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