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Big White Ski Trip 마지막/ kelowna 와이너리 남편이 말하기를.. 아침에 보드 타는 게 사람들도 별로 없고 상쾌하고 더 예쁘다 해서 마지막날은 밍기적 거리지 않고 아침에 나와서 보드를 탔다. 보드가 운동이 엄청 되는데, 이렇게 연달아 운동(?)해본 게 몇십 년 만엔 처음이라서.. 체력적으로 좀 많이 힘들었었던 기억이 난다. 그치만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도 하고, 내가 스포츠를 이렇게 좋아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보드 타는 게 너무 즐거웠었음.잠이 항상 밥을 이기는 나..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또 밍기적 거렸더니 아침 먹을 시간을 많이 놓쳐서 거의 공복으로 나왔음. 덩어리 진 음식을 잘 못 삼켜서 많이 씹는 편이라 워낙 느리게 먹기도 하고, 남자들은 또 너무 빨리 먹기도 하고.. 어쨌든 다 같이 올라가기로 했으니 시간컨트롤이.. 더보기 이전 1 다음